보도자료

제7회 '대한민국 무예체육대상 세계무술연맹 단체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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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3회 작성일 25-04-2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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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무예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충청북도 충주시에 본부를 둔 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이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제7회 시상위원회 위원장은 김부겸 제47대 국무총리가 맡았으며, 단체 대상에 세계무술연맹, 지방자치단체 대상에는 전라북도, 체육 대상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특별공로 대상은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수상 소감 발표에 나선 정화태 총재는 “지난 24년간 각국 무예단체, 지자체 및 정부와 함께 첫째로 전통무예의 대중화 및 세계화 선도, 두번째로 무예를 통한 국제교류 및 문화·관광 활성화 세번째로 생활체육 및 공공문화외교 차원에서의 무예 진흥 등 무예에 대한 인식 전환과 저변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그간의 세계무술연맹 성과에 대한 격려와 응원으로 여기고, 앞으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 개선하고 실효적인 활동으로 무예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으며, 세계무술연맹의 지난 여정에 함께 해준 각국 무예인및 관계자들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특히 택견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열아홉번의 충주세계무술축제 개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설립 추진, 대한민국 무예 ODA(공적개발원조) 수행, 청소년의 심신발달과 뉴스포츠화를 위한 청소년무예체력인증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가족무예캠프 개발 운영 등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 시도에 있어 아낌없는 지원을 베풀어 주신 충주시, 문화체육관광부에 감사와 세계무술연맹이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국제민간기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큰 버팀목이 되어 한결같이 지지 해주신 충주시민과 회원단체에게도 각별한 고마움을 전달했다.

 

2002년 설립되고 2009년 무예 분야 세계 유일의 유네스코 파트너십 NGO로 인가 된 세계무술연맹은 지난 12월 유네스코의 “Fir for Life(국제체육 주요정책) 연합” 가입 논의를 마쳤으며, 현재 사업 참여와 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 조율을 해 나가고 있다.

 

이르면 금년도 하반기부터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예를 활용한 건강, 교육, 사회적 포용 증진 프로그램을 문화체육관광부의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 공모 사업 참여를 통해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충주 탄금공원(구 세계무술공원)에서 제12회 국제연무대회(국비 4억원), 제7차 유네스코 등재무술진흥위원회, 제23차 WoMAU 총회 개최를 준비 중이다.

 

한편, 무예체육대상 수여식은 이념과 철학, 인종과 계파를 초월하여 무예·체육발전과 세계평화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의 공로를 기리는 상으로 2005년부터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